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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최근 몇 년 동안 사업실적이
전무한 기금들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기금은 적립금이 턱없이 적어
사실상 사업을 할 수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홍상순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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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시정조정위원회를 열고
체육진흥기금과 청소년 육성기금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금은 광역시 승격 이후 단 한 건의
사업실적도 없습니다.
그러나 속내를 들여다보면 체육진흥기금은
14억여원, 청소년 육성기금은 8천만원으로,
적립금이 너무 적어서 사실상 사업을 할 수
없었습니다.
적립금이 5억여원뿐인 사회복지기금은
저소득층자활사업으로 지원하다
자금이 소진되면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문화예술진흥기금과 여성발전기금은
재원의 필요성을 감안해 기금 적립기간을 오는 2010년까지 연장해서 각각 100억원과
30억원으로 늘릴 방침입니다.
그러나 두 기금 모두 현재 적립금이 14억여원에 불과하고 앞으로 울산시가 국립대 기금으로
15년동안 해마다 100억원을 조성해야 하는
처지여서 이들 기금 적립은 또 뒷전으로 밀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들 기금은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만큼
기금을 없애기보다 기금을 당초 계획대로
조성해 운영하겠다는 울산시의 의지가
필요합니다.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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