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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무려 480밀리미터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울산 부근의 산간 지역은
계곡 주변 마을과 공장이 폐허가
되다시피했습니다.
유영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VCR▶
흙탕물이 밀고 들어온 농가 주택이
온통 뻘밭으로 변했습니다.
전자 제품과 가재 도구, 뭐하나 건질게
없습니다.
◀INT▶ 임복순 \/ 울주군 상북면
울산시 울주군 가지산 일대는 이틀동안
480 밀리미터의 집중 호우가 쏟아져
산간지역 마을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S\/U▶ 젊은 사람들이 빠져나간
시골 마을에서는 구호단체 등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복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밀려든 계곡물에 하천 둑이 무너지면서
물에 잠겼던 아랫마을 공장들도 하루 종일
복구에 여념이 없습니다.
농경지가 물에 잠긴 지역에서는 농민들이
물길을 트고 쓰러진 밭작물을 일으켜 세우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산기슭의 한 사찰 법당은 불어난 계곡물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INT▶ 보문 주지스님 \/ 보문사
산사태로 꽉 막혔던 도로는 임시 복구를 거쳐 차량 통행이 제기됐고, 유실된 소하천 제방도
응급 복구를 마쳤습니다.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던 태화강은 물이 빠지면서 하류 고수부지에 엄청난 양의 쓰레기 쌓여
하루종일 대대적인 청소작업이 벌어졌습니다.
MBC 뉴스 유영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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