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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지방 폭우,댐 만수위

이상욱 기자 입력 2006-07-10 00:00:00 조회수 129

◀ANC▶
태풍 웨이니아의 영향으로 울산지방에도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가지산 일대에는 무려
480미리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울산지역 3개 댐도 만수위를 넘어 일제히
월류가 시작됐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VCR▶
태풍 웨이니아는 주로 산간지역에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울주군 상북면 가지산 일대에는 오늘 오후
시간당 81미리의 폭우가 쏟아지는등 이틀동안 480미리의 비가 내려, 이 지역 기상 관측이래
최고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울주군 간절곶과 정자 해안가 일대에는 집채만한 파도의 위용을 보였을 뿐 불과
7-80미리를 뿌리는데 그쳤습니다.

태풍 웨이니아의 영향권에 접어든 어제부터
지금까지 울산지역에 내린 비는 모두
250미리 안팎.

이 때문에 울산지역 4개 댐 가운데 대곡댐을
제외한 3개 댐은 만수위를 넘어 일제히 월류를
시작했습니다.

회야댐과 대암댐은 오늘 오전부터 시간당
수백톤씩 월류되고 있고, 만수위가 60미터인
사연댐도 오후부터 거센 물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후 4시를 기해 태화강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으나 다행히 오후 5시
4.57미터를 최고로 수위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산간지방에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어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때 까지 주의를 늦추지 말 것을 울산기상대는 당부했습니다.MBC뉴스 이상욱◀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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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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