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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북 비료지원 사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인도주의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현장의 작업 분위기는 영 찜찜하다고 합니다.
설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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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에서 비료 선적 작업이 한창입니다.
예정대로라면 6월 중순에 마쳤어야 하지만,
배를 구하기 어려워 늦어진 일정을 맞추느라
일손이 분주합니다.
북한 주민의 식량난 해결을 위해 인도주의
차원에서 지원하는 비료지만, 어수선한
분위기에 근로자들의 마음도 착찹합니다.
◀SYN▶ 항운노조원
(도와주려는데...화가 난다)
지난 천9백99년부터 매년 계속되고 있는
대북 비료 지원은 올해는 지난 3월의 1차분과
이번에 제공된 2차분을 합쳐 모두 35만톤이
제공됐습니다.
이를 위해 남북협력기금에서 조성된
천3백50억원의 세금이 투입됐습니다.
◀SYN▶ 울산 적십자사
(1차에 이어 2차로 20만톤 지원하게 됐다...)
북한은 현재 농번기 비료 부족을 이유로
20만톤을 추가로 요구해온 상태지만, 악화된
여론에 정부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S\/U) 이런 와중에서 대북지원비료 마지막분
5천톤을 실은 배가, 내일(7\/7) 오후 북한
해주항으로 출항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설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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