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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4기 기획]구태를 벗어라

홍상순 기자 입력 2006-07-06 00:00:00 조회수 177

◀ANC▶
올해부터 지방의원 유급제가 도입되면서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그러나 벌써부터 구태를 벗지 못하는 일련의 행동을 보이고 있어 각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홍상순기잡니다.
◀END▶

◀VCR▶
유급제 시행이후 처음 구성된 제4대
울산시의회는 기대와 달리 의장단 선출부터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의 마찰 속에 정회를
거듭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첫 임시회와, 예정된 두 번째 임시회
일정에 휴일을 무더기로 끼워 넣어 회기일수
늘리기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일부 시의원은 자신의 영리행위와 이해관계가 있는 상임위에 배정되기도 했습니다.

◀INT▶김태근 사무국장\/울산시민포럼
"유급제가 도입된만큼 겸직금지, 영리행위에
대한 윤리강령 제정할 필요"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시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려면 의회부터 먼저 개혁돼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행정부에 면죄부를 주는 통과의례적인 심의가 아닌 정책 대안을 제시할 정도의 전문성을
갖추는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윗선의 눈치를 보고 파벌을 만들고
당리당락에 치우친 패거리 정치는 울산발전에 도움이 안됩니다.

지역 현안을 공론화시키고 시민들의 참여와 의사를 제대로 반영시킬 수 있는 의회.


시민들은 울산시의회가 진정한 민의의
대표기관으로 거듭 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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