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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로 인해 아파트 옹벽이 무너져
주차장으로 쏟아졌습니다.
이 아파트는 불과 3개월전에도 똑같은 사고가
발생했지만 아무런 행정 처분도 받지
않았습니다.
서하경기잡니다.
◀END▶
◀VCR▶
10여미터 높이의 옹벽에서 집채만한
조경석들이 흙과 함께 힘없이 무너졌습니다.
주차해 있던 승용차는 돌에 깔렸고
가로등과 가로수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고는 일어난 시간은 오늘(7\/5) 오전 9시쯤.
◀INT▶주민
(집에 있는데 뭔가 우르르 쾅..깜짝놀라서)
사고가 난 옹벽 바로 옆은 놀이터여서
자칫 인명 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S\/U)거대한 조경석을 지탱하는 것이라고는
이처럼 가는 철근이 고작입니다.
◀SYN▶공사관계자
(비가 내리면서 흙층이 약해져서)
입주 반년도 안된 이 아파트에서는
지난 4월에도 똑같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INT▶주민
(불안해서 못살겠다)
그러나 당시 남구청은 규정에 없다며
아무런 행정조치를 내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공사도 특허받은 공법이라며 안전만
장담할 뿐 더이상의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45mm의 장맛비에 옹벽이 무너지면서
주민들은 언제 또다시 사고가 날지 몰라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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