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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의 왕이라고 하는 멸치 잡이가
남해안에서 본격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예년보다 어획량이 적어
어민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김 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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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동호항에서 배를 타고 30여 분.
석달 간의 금어기를 끝내고
이달부터 조업에 나선 남해안 멸치선단이
한창 그물을 끌어 올리고
가공선에선 잡은 멸치를 삶느라 분주합니다.
하지만 조업에 나선 어민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 못합니다.
◀INT▶ 공영기
"아직 수온 낮고, 모래 채취 영향 적잖아"
어황이 좋지 않은데다
중대형 기선 저인망 어선들의 불법 조업까지
겹치며 새벽부터 종일 잡아봐야 운반선에 실린 6천여 개 발의 1\/10도 채우기가 힘들 정돕니다.
(S\/U) 멸치업계는 윤달이 지나는
이달 중순 이후부터는 어황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멸치의 상품성마저 예년에 비해 떨어져
수협 공판장에서 위판가는 2kg에 만2천원으로
작년보다 40% 떨어졌습니다.
수협측은 하지만 올해 전체 위판액은
지난해보다 30억원 많은
730억원으로 잡고 있습니다.
◀INT▶ 장희래 지도과장
"선단 수*유통과정 구조조정 효과 기대"
바다장어 업계의 이례적인 자진 조업포기에
이어 멸치 업계마저 조업 시작부터 부진을
보이자 남해안 어민들의 고민이 짙어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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