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말라죽는 송림

이돈욱 기자 입력 2006-06-30 00:00:00 조회수 135

◀ANC▶
울산12경 중 하나인 대왕암 송림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솔껍질 깎지벌레 때문에 말라죽고, 이렇게
죽은 나무들은 베어내기 바쁜데요.

제 때 대처하지 못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이돈욱 기잡니다.
◀END▶

◀VCR▶
울산의 12경 중 하나인 대왕암 송림 한쪽에서
소나무를 파쇄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모두 솔껍질깎지벌레 때문에 말라죽은
소나무들입니다.

◀S\/U▶ 이곳에서 대왕암을 지키던 소나무들은
이처럼 순식간에 가루로 변해버렸습니다.

몸길이가 2mm에 불과한 솔껍질깎지벌레는
나무 틈에 박혀 살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제작업으로는 쉽게 죽지 않습니다.

◀SYN▶ 동구청 도시공원과
좋은 약이 나와서 한번에 치료되면 좋은데...
어렵다...

대왕암 공원의 경우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이 많아 병충해에 더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cg) 지난해부터 갑자기 확산되기 시작한
솔껍질깎지벌레는 대왕암 뿐 아니라 동구지역만
130ha에 소나무 2만여그루, 울산시 전역에는
3배가 넘는 470ha에 걸쳐 퍼져있습니다. cg)

지난 2003년 처음 발병했을 당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병을 키운 것입니다.

◀INT▶ 울산시 산림병충해담당
재선충 때문에 소홀한 점은 인정한다.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초기 대처 소홀로 퍼질대로 퍼져버린 솔껍질
깎지벌레.

당국은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지만
대왕암의 송림은 계속 말라죽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돈욱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취재기자
porklee@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