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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꿈나무 와해위기

입력 2006-06-29 00:00:00 조회수 159

◀ANC▶
올들어 울산지역 고교 골프선수들이
프로 테스트에 잇따라 도전하면서 가뜩이나
열악한 아마추어 골프 기반이 와해 위기에
처했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END▶

◀VCR▶
3년전 골프관리학과를 신설한
울산자연과학고등학교입니다.

최첨단 연습 시설을 갖춘 이곳에서는
꿈나무 선수들과 골프 전문 인력이
양성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4월 이 학교 선수 3명과
다른 학교 3명 등 모두 6명의 울산지역 고교
골프 선수들이 프로 테스트에 참가해
울산골프협회로부터 지역대회 참가 불가라는
제재조치를 받았습니다.

◀INT▶박기수 담당교사 울산자연과학고

울산골프협회측은 남자 고교와 대학선수가
모두 12명밖에 없는데 이들이 프로가 될 경우 울산은 전국체전 등에 출전할 아마추어
대표팀 구성이 어려워지는 사정 때문에 취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밝혔습니다.

주변에 골프장이 많아 이른 바 골프
8학군으로 불리는 울산지역이 이처럼 꿈나무
선수조차 제대로 육성되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선수들은 할 말이 많습니다.

◀INT▶심우진 선수 3학년 울산자연과학고
"골프장 푸대접 등---"

대부분의 회원제 골프장들은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을 주지 않고 있어,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 전향을 시도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우수한 선수들을 많이 배출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인 육성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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