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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노조 탄생하나?

옥민석 기자 입력 2006-06-27 00:00:00 조회수 154

◀ANC▶
현행 기업별 노조를 산업별 노조로 바꾸는
찬반 투표가 오는 30일까지 현대자동차 등
울산지역 11군데 민주노총 소속 사업장에서
실시되게 됩니다.

산별노조가 무엇이고 달라지는 것은 무엇인지
이돈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END▶
kcc울산공장을 시작으로 현대미포조선이
내일, 현대자동차노조와 비정규직 노조가 29일 산별전환 찬반투표에 들어갑니다.

울산에서는 현재 11개 사업장 노조, 3만 6천여명이 산별전환 투표에 참여하게되는데
투표자의 3분의 2이 이상 찬성을 얻어야 산별
노조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INT▶ 이해수 과장\/\/ 울산노동지청
(산별노조는,,,)

산별전환이 가결되면 금속노조의 경우
14만 6천여명의 거대노조가 탄생하게 됩니다.

민주노총이 산별전환을 추진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노동계의 위기때문입니다.

대기업 노조가 중심인 우리나라의 노동운동은 최근 자기몫만 챙기는 이기주의 노조, 귀족
노조라는 비판으로 점점 고립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과 비정규직이나 중소업체과의
임금과 복지수준이 해마다 벌어지면서 노동자 사이의 양극화는 새로운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양극화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비정규직과 중소기업, 대기업을 하나로 묶는 산별노조가 절실하다는 것입니다,

◀INT▶ 김승석 교수 \/\/ 울산대 경제학과

산별 노조 전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많습니다.

중앙교섭과 지부교섭 등 매년 두번의
협상으로 기업이 협상에 상당한 시간을
쏟아부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 협상력이 커진 산별노조가 정치적
총파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경우 파업에 크게 늘어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대와 걱정 속에 우리나라 노사관계의 틀이 20년만에 바뀔수 있을 지 다음달 1일 발표될
산별노조 찬반 투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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