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해양 수산부가 오늘(6\/27) 전국 항만 정비
계획을 발표하면서, 울산 신항만의 개장을
10년 연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신항만을 이용해 물류비 인하를 기대했던
지역 기업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울산 신항만 건설이 정부의 무역항 정비
계획에 따라 규모가 줄고, 완공 시기도
늦춰지게 됐습니다.
해양 수산부는 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신항만 개발 규모를 현재의 364개 선석에서 17.5% 60개 선석을 줄이는 무역항 정비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당초 항만 건설의 기초 자료가 됐던
물동량 예측이, 수출입 물량의 증가세 둔화와
중국 항만의 급성장으로 수정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서원봉 항무계장
울산 신항만은 당초 34개 선석에서 29개로
5개 선석이 줄고, 완공도 2천11년에서 2천20년 이후으로 10년 가까이 연기됐습니다.
이에 따라, 가뜩이나 체선율이 높아
물류 비용이 많이 드는 지역 기업체에
악재로 작용하게 됐습니다.
◀INT▶ 김동수 관세사
울산항에 배를 대기위해 선박들이 기다리는
시간은 평균 33시간.
이 때문에 60% 이상의 지역 기업체들이
선적 기한을 지키기 위해 가까운 울산항을 두고 먼거리의 부산항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S\/U) 기업들은 물류비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신항만 건설 사업의 지연으로 산업수도 울산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줍니다.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el3@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