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로 예정된 울산시의회 의장단
선출을 두고 김철욱 의장과 김춘생 의원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자 의장외에 원내대표를
두는 방안이 거론돼 자리 늘리기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한나라당 울산시당 위원장에 취임한
정갑윤 의원은 오늘 시의원 당선자들을 소집해 "분란없이 내부 조율을 통해 원구성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해
의원 대표격인 원내대표를 별도로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운영위원장이 원내대표의 일을 해왔는데
별도로 원내대표를 두는 것은 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두사람을 위한 자리 나눠먹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교황 선출식 운영방식을 폐해를 지적하며 정견 발표의 시간을
가진 뒤 내부 조율을 하자는 의견도 제기돼
성사여부가 주목됩니다.
@@@@@@@@@@@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hongss@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