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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사고 후 친구에게 미루려다 덜미

이돈욱 기자 입력 2006-06-26 00:00:00 조회수 110

구청 직원이 음주교통사고 후 친구와 짜고
자신의 음주사실을 숨기려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동구청 소속 38살 손모씨는 어젯밤(6\/25)
11시 30분쯤 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4공장
앞에서 혈중 알콜농도 0.177%의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 54살 김모씨가 몰던 오토바이와
부딪히는 사고를 냈습니다.

김씨는 다행히 경상에 그쳤지만, 손씨는
자신의 음주 사실을 숨기기 위해 경찰이
도착하기 전 친구 유모씨를 불러 유씨가 운전한 것처럼 꾸몄다가 피해자와 대면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이 드러나 손씨와 유씨 모두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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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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