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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밝혀지나?

한동우 기자 입력 2006-06-21 00:00:00 조회수 16

◀ANC▶
6.25 한국전쟁 발발 이후 발생한 이른바 보도연맹원 집단학살 사건에 대해 정부 차원의
조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당시 울산에서도 피해자가 800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50여년만에 유족들이
진실규명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동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전쟁 그림 effect)
6.25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 1950년 7월.

좌익운동을 하다 전향한 사람들이 주로
가입했던 이른바 보도연맹원들에 대한 집단
학살이 전국적으로 자행됐고, 울산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울산에서는 울주군 온양읍 대운산과 웅촌면 오복고개 등지에서 870여명이 학살을 당했고,
이 사건에 당시 경찰과 국군이 직접 관련됐던 것으로 사건발생 10년뒤 이뤄진 검찰 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당시 사건현장에서 시신 수습에 나섰던
유족들의 증언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INT▶이용(유족)
◀INT▶김정호(유족)

지난 60년 민주당 장면 정부 조사 이후
묻혀졌던 보도연맹사건에 대해 재조사에 나선
진실화해위원회는 피해자의 상당수가 일반
양민들로 추정돼 진실 규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진실화해위원회는 그러나 울산의 경우
지금까지 16건의 피해 사례만 접수돼 전체적인 진실규명이 어렵다며 피해자 유족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S\/U)이념대립과 전쟁이라는 극한상황속에서
억울한 죽음을 당해야만했던 양민들.

정부차원에서 이뤄지는 이번 조사에서
어느정도 진실이 밝혀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MBC NEWS--)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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