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수십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은
산청군의 농·특산물 판매장이
전기세도 내지 못할 정도라고 합니다.
운영방안 등 사업성은 검토하지 않고
무조건 지어 놓고 보자는 식의 행정때문입니다.
이종승 기자!!
◀END▶
◀VCR▶
국비 23억원과 군비 8억원 등
무려 31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건립한 산청군 농·특산물 판매장입니다.
지난 3월 개장했지만
찾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판매장 위탁업자가
전기요금조차 못낼만큼 적자운영에 시달리자
산청군이 대신 부담해 줄 정돕니다.
◀INT▶(공치는 날이 훨씬 많다)
건물만 번듯하게 지었지,
정작 중요한 농산물 전시 공간은 협소한데다
조잡하기 그지 없습니다.
외관상으로도 농산물 판매장이라기보다는
문화 유적지의 이미지에 더 가깝습니다.
홍보기능을 담당할 농·특산물 전시장이
방치되고 있는 것도 문젭니다.
(S\/U)이 전시장은 별도의 관리인력이 없어
전시물이 손상되거나 도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단성면소재지에서 지리산으로 직행하는
도로때문에 접근성은 더욱 나빠졌습니다.
당국은 뒤늦게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INT▶
(보완대책 찾겠다)
콘텐츠에 대한 고민없이
일단 짓고보자는식의 안일한 행정때문에
국고낭비라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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