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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쟁점으로 부각됐던
울산시의 경전철 건설 계획이 다소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던 울산시는
입장을 바꿔 의견수렴을 좀 더 거친 뒤
건설방식과 시행시기 등을 결정하겠다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한동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C\/G)울산시가 도심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경전철은 모두 세개 노선입니다.
울산시는 이 가운데 남구 삼산시가지를
관통하는 1호선 구간을 오는 2천12년
개통하기로 하고 기본설계 용역에
들어갔습니다.(C\/G끝)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제대로된 의견수렴이
없었다며 경전철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고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도 박맹우 현시장과
대립각을 세운 다른 후보들이 건설방식 변경과 백지화 등을 요구해 논란을 빚어왔습니다.
이미 타당성조사 등 모든 절차를 거쳤다며
예정대로 사업추진을 고집하던 울산시도 결국
의견수렴을 다시 하겠다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INT▶울산시 교통기획관
(시민,전문가 충분한 의견수렴 거쳐
가장 적합한 시스템 선정 추진하겠다)
더구나 오는 2천10년을 전후해 울산국립대와
고속철 역세권 개발,혁신도시 건설 등
굵직굵직한 대형사업들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재정부담 가중이 불가피해 경전철 개통시기를
예정보다 2-3년 가량 늦추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S\/U)울산시의 경전철 건설 방식이나
시행시기는 오는 9월로 예정된 시민토론회 등을
거쳐 올 하반기쯤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M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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