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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표팀의 승전보에 울산도 밤새 흥분과 감격에 휩싸였습니다.
승리에 취해 감격한 울산의 풍경을 서하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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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광장이 4년만에 또다시 붉은 물결로
출렁였습니다.
경기 2시간전부터 몰려든 인파는
대형전광판 두개도 모자라 문수경기장까지
가득찼습니다.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대형 스크린에 시선을
모은채, 태극전사들의 아슬아슬한 슈팅에
환호와 탄식이 교차했습니다.
◀INT▶박형주
◀INT▶임주희
한골을 뒤질때도 어김없이 목이 터져라
대한민국을 외칩니다.
S\/U)지난 2002년 가슴에 아로새겨진 응원의
열기가 또다시 울산 시민들의 마음에 불꽃을
피웠습니다.
술집에서도 사람들이 모인 곳은 어디에서나
응원열기가 이어졌습니다.
마침내 동점골이 터지자 환호성을 지르며
서로를 부둥켜안습니다.
◀INT▶변영호
안정환 선수가 역전골을 터뜨리자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습니다.
아파트에서도 삼삼오오 모인 가족들이
건물이 흔들릴듯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며
서로를 얼싸안고 감격을 주체하지 못합니다.
승리가 결정되는 순간 벅찬 감동을 함께
나누려는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집니다.
순식간에 도로는 붉은 바다로 변하고
외국인들까지 덩달아 흥이 났습니다.
숨막혔던 한판 승부로 긴장이 컸던 만큼
승리의 기쁨은 더욱 달콤했고,
시민들은 또 한번 축제의 밤을 보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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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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