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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항만 공세 부산항 위협(부산)

입력 2006-06-14 00:00:00 조회수 180

◀ANC▶
상하이 신항등
부산과 경쟁관계에 있는
중국항만들의 공세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도약속에 부산경제의 마지막 보루라 할 수 있는 부산의 항만이 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정세민기자 전해드립니다

◀VCR▶
중국 경제의 심장부인 상하이항은
부산에게서 세계 3위 컨테이너항의 지위를
빼앗아 갔습니다

그러나 상해항은 얕은 수심으로
초대형선박이 하루 두차례의 만조때에만
접안할 수 밖에 없는 치명적인 단점도 있습니다

때문에 중국정부는
상하이항으로부터 32Km 떨어지 곳에
양산항을 지난해 12월 신설 개장했습니다

개장 6개월이 지난 양산항은
안개와 겨울강풍 때문에 연간 4개월 이상
문을 닫을지 모른다는 당초 예상과 달리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뒷받침으로
하루평균 7천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하며
고작 330개를 처리하는데 그친
부산신항을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렸습니다

특히 이같은 격차는 앞으로
더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하 명신 교수
부경대 대학원
" 앞으로는 더 벌어진다 .."

이제 부산항도 세계 5위 항만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보다는 항만의 특성화를 통해
내실을 찾아야 할 시점입니다

SU: 중국항만의 약진속에
위기를 맞게된 부산항은
이제 물량위주의 경쟁에서 벗어나
부가가치 유발을 통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정세민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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