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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의장단 구성을 앞두고,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이 벌써부터 힘겨루기에 들어갔습니다.
개회 전부터 의장 선출방식을 두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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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의장은 시의원 연봉 4천5백만원과 판공비 4천8백만원에, 5급 비서관과 6급 수행
비서,여직원 1명이 보좌하고, 3천cc급 관용차를
지급받습니다.
여기에다 의회를 대표해 광역단체장급
의전을 받고,예산안과 조례안 심의에 의회
수장으로써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됩니다.
이와같은 시의회 차기 의장 선출을 두고
그동안의 교황 선출 방식을 중단하고 민주적
절차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소속 울산시의원 당선자 4명은
기자 회견을 갖고 의장 선출을 공식 입후보와 정견 발표 등을 통해 여론의 검증을 받도록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SYN▶윤종오
현재, 울산시의회 의장에는 한나라당 김춘생, 송시상 당선자가 거론되고 있고, 이번 선거를 통해 4선 의원이 된 현 김철욱 의장의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그동안 시의장이 비민주적으로 선출되면서 4명의 상임위원장도 다수당이
독점해 왔다며,의석 비율에 따른 상임위원장
배분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교황식 선출방식에서 의장 후보들이
같은당 의원들에게 상임위원장 자리를
약속하면서 표를 모아온 관행에 쇄기를
받겠다는 의도입니다.
◀S\/U▶새로 당선된 의원들의 임기는 다음 달 부터 시작됩니다. 개원되기 전부터 주도권을 둘러싸고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의 힘겨루기가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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