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이번 지방선거와 비정규직 법안이 올해
노사관계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올해 울산지역의 임단협 타결률이 예년의
절반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VCR▶
◀END▶
현대자동차 노사는 지난 9일 첫 상견례 이후 일주일에 두번씩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입장차이가 너무 커 협상은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협상이 진행중이거나 아직 시작하지
않은 사업장이 전체의 90%를 넘고 있습니다.
cg)지금까지 임단협을 마친 사업장이 전체 173곳 가운데 16곳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0곳에 비하면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cg)
s\/u)이처럼 협상이 더딘 이유는 국회의
비정규직 법안 처리 문제와 이번 지방 선거로
개별 노사 협상이 뒷전으로 밀렸기 때문입니다.
하반기에는 비정규직 법안 처리와
노사관계 로드맵 등 굵직한 노동 현안들이
줄줄이 예고돼 있어 단위 사업장 노사협상은
더욱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현대자동차 노조가 정치파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경우 모기업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협력업체와 다른 기업의 협상도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또 플랜트 노사 상견례도 번번히 무산되고
있어 노사간 마찰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굵직한 노동 현안 한꺼번에 겹치면서 올해
임단협은 어느해보다 힘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옥민석@@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