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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후보가 사라진 채 붙여진 선거벽보가 선거를 사흘 앞두고 발견돼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선거 전 마지막 휴일인 오늘 막판 지지를 호소하는 후보들의 유세도 뜨거웠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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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벽보가 일주일 동안 잘 못 붙어있던 사실이선거를 사흘 앞둔 오늘(5\/28)에서야 드러났습니다.
울주군 상북면의 한 선거벽보에 울주군수에 출마한 무소속 김성득 후보의 벽보가 없이, 한나라당 엄창섭 후보의 벽보 두장이 나란히 붙어있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자신들의 잘 못이 아니라 벽보를 붙인 울주군 공무원들이 실수한 것이라며, 현 울주군수인 엄창섭 후보측의 개입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혔습니다.
한편, 선거벽보에서 사라진 김성득 후보측은 선관위에 대한 공식 항의에 대해서는 논의중이며, 다른 지역에도 이같은 일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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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을 앞둔 마지막 휴일 후보들의 유세현장은 뜨거웠습니다.
열린우리당 심규명 후보는 TV 토론을 마치자 마자, 시민들이 많이 모인 울산산대공원과 울주군 지역의 장터를 돌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나라당 박맹우 후보는 울산대공원에서 오후 1시간 동안 유세를 한 것을 빼고는 별다른 선거운동 없이 하루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민주노동당 노옥희 후보는 그동안 유세일정이 거의 없던 중구지역을 돌며, 당 소속 후보들과 민주노동당 지지를 외쳤습니다.
한편, 정몽준 의원 부인인 김영명 여사도 울산에 내려와 무소속 정천석 동구청장 후보 등 10여명을 지지해 달라며 표몰이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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