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일선 대학의 대신 반영비중
확대에 발맞춰 실시한 고등학교 중간고사
시험문제 공개가 지연되자 학부모와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31개 인문계 고등학교가 일제히 중간고사를
치른 가운데, 교육부 지침대로 시험문제를
인터넷에 공개한 학교는 현재까지 단 한 곳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시험문제와 채점기준 공개가
미뤄지자 일선 학교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대학들이 내신 비중을 50%이상 올리기로 한
마당에 문제 공개를 미루는 것은 학생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교육청은 시험문제 공개를
여름방학 때까지 미루라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공개를 하지 않고 있다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이해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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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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