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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의 독도 근해 탐사시도로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남도의 어민들이
직접 독도땅을 찾아 우리 국토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정성오 기자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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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19시간의 긴 항해 끝에
한반도의 막내 독도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어깨를 나란히 한 동도와 서도 사이로
이른 새벽 조업에 나선 어선이
유유히 바다 위를 미끄러져 갑니다.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 건물에는
아직도 불이 환히 켜져 있습니다.
바다위 한 가운데 우뚝 선 촛대바위,
우애를 자랑하는 삼형제 굴바위,
금방이라도 바람이 일 듯한 부채바위.
파도와 바람이 빚어낸 기암괴석,
자연이 만들어낸 최고의 예술품입니다.
말없이 독도를 지켜온 괭이갈매기는
섬 상공을 나르며 방문객을 반깁니다.
바다와 숱한 섬들 사이에서 삶을 이어 온
어민들이지만 독도와 마주한 감회는
다릅니다.
(s\/u)우리 땅이지만 쉽사리 와 볼 수 없는
독도를 밟았다는 기쁨에
남도의 어민들은 밤새 달려온
먼 바닷길의 피로를 모두 잊었습니다.
독도 접안성공률이 연중 평균 70일에 불과할 정도로 방문객에게 인색하기만 한 독도라서
어민들의 감격은 더합니다.
이번 독도찾기 행사는 경상대 해양과학대에서
수산업경영자 과정을 밟고 있는
어민 5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INT▶
독도경비대원들도 멀고 먼 남도땅에서부터
험한 바닷길을 달려 온 어민들이
반갑기만 합니다.
◀INT▶
꼬박 만하루를 걸려
세시간만에 끝난 일정이지만
어민들에게는 우리 땅 독도의 아름다움을
가슴에 새겨 넣는데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mbc뉴스 정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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