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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맞바꾼 비리

옥민석 기자 입력 2006-05-18 00:00:00 조회수 14

◀ANC▶
차량의 추락을 막기위해 설치하는 도로
난간이 불량자재로 시공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불량자재를 쓴 업자와 검은 돈을 받고 눈
감아준 공무원이 무더기로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VCR▶
◀END▶
지난해 3월, 216억원을 들여 완공한
도로입니다.

이 도로에는 운전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난간이 설치됐고, 자재는 ks마크가
찍힌 제품이 사용됐습니다.

s\/u)하지만 이 난간 자재는 실제로는 ks규격에 휠씬 못미치는 불량품으로 밝혀졌습니다.

(cg)검찰이 철제 자재가 차량 충돌에 견디는
정도를 나타내는 인장강도와 연신율을 조사한 결과 정상 제품의 절반을 조금 넘었습니다.

해머로 때렸더니 정상제품은 그대로지만
이 제품은 쉽게 구멍이 났습니다.

차량이 난간에 부딪혔을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불량 제품이 버젓이 납품될 수
있었던 것은 공무원과의 검은 유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재 납품업자 오모씨는 울주군 공무원
장모씨에게 천만원을 주고 공장 등록증과
한국건자재 시험연구소의 인장강도를
위조했습니다.

cg)서류 위조 이외에도 공사 설계단계부터
발주 때까지도 관계 공무원 등에게
총 6천7백여만원의 뇌물을 건냈습니다.

◀INT▶ 권오성 부장검사\/\/ 울산지검 특수부

검찰은 오씨와 이들에게 뇌물을 받은 공무원 등 3명은 구속, 7명은 불구속 기소하고 달아난 김모씨를 지명수배했습니다. mbc 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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