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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역의 특산물인 섬진강 재첩이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해마다 이맘 때 쯤이면 섬진강은 재첩잡이로 장관을 이뤘지만 올해는 썰렁하기
그지없습니다.
이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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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첩잡이 어민들로 장관을 이룬 섬진강,
하지만 이 광경은
올해의 섬진강이 아닙니다.
------(디졸브)
올해 섬진강,
본격 재첩잡이 철이 시작됐지만
섬진강에는 재첩잡이 배 한 두 대만이
오르내릴 뿐입니다.
15년 동안 재첩을 잡았다는 김형대씨,
날이 새자마자 섬진강에 나왔지만
재첩 채취량은 예년의 3분의 1에 불과합니다.
【 INT 】
다른 어민들도 사정은 마찬가지ㅂ니다.
(S\/U)
섬진강 재첩이 줄어들면서
재첩잡이를 포기하는 어민들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 INT 】
하동수협의 재첩 위판량입니다.
(C.G)
지난 2001년과 2002년 6백톤이 넘던
재첩 위판물량은 해마다 급감해
지난 해는 2백 46톤에 불과했습니다.
상류의 댐 건설 등으로 인한
유량 감소와 심해지고 있는 바닷물의
섬진강 역류를 재첩 감소의 원인으로
수협과 어민들은 보고 있습니다.
【 INT 】
해마다 수십억원 어치의 재첩을
어민들에게 선물하던 섬진강,
바다화되고 있는 섬진강의 재첩은
해가 다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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