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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의 구속을 놓고 울산지역
경제계와 노동계의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선처를 호소하는 재계의 서명운동에 대해
노동계는 처벌과 지배구조개선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으로 맞불을 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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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의 선처를 호소하는 서명운동에 지난 나흘동안 울산시민 만 3천명이
동참했습니다.
해외 신인도 하락 등으로 인한 현대자동차가
위기를 겪을 경우 곧바로 울산의 위기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절박함이 반영된
것입니다.
경제계는 이런 시민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선처를 호소하는 여론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나 노동계를 대표해 민주노동당 노옥희 울산시장 후보는 기자 회견을 갖고 정회장의
구속은 사법정의를 보여준 사건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이번 위기는 잘못된 기업지배 구조에게
있다며 전문경영인제도와 노조의 경영참여를
주장했습니다.
이와함께 선처를 호소하는 재계의 서명운동에 맞서 처벌과 지배구조개선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회장 구속을 두고 노동계와 재계가 뚜렷한 시각차를 드러내면서 그동안 노동계와 재계에 쌓였던 불신의 깊이가 얼마나 깊은지 다시 한번 확인할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s\/u)그러나 이번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드는 선택을 해야한다는데는 재계와 노동계 모두
동감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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