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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교육청이 학생수가 줄어 운영이 힘든 농어촌 지역 학교들을 통합 운영하기로 하자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울산시 교육청은 통폐합이 아니라 학교는
두고 운영만 공동으로 하는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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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상북면 향산초등학교는 지난 2천년
학생수가 318명에 달했지만 올해는 270명으로
줄었습니다.
인근 궁근정초등학교는 2년새 54명이 줄었고, 길천초등학교는 100명 아래로 떨어진 지
오랩니다.
S\/U)이같은 농어촌 학교들은 교육여건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지만 열악한 재정 여건
때문에 교사확보 등에서 상당한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 교육청은 농어촌 지역의
2-3개 작은학교를 하나의 학교군으로 묶어
중심학교와 협력학교를 두고 인력과 시설을
공동운영하기로 했습니다.
◀INT▶이양기 시교육청 학생수용담당
C.G 시작--------------------------
당장 내년 울주군 상북면의 향산초등과
궁근정,길천을 시작으로 ,서생면의 서생과
성동.명산,두동면의 두동과 봉월이 통합대상
입니다.---
하지만 중심학교가 아닌 협력학교로 구분된
학교들은 사실상 폐교수순이 아니냐며 집단
반발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정진철 향산초 운영위원장
울산시 교육청은 극단적인 폐교를 막기 위해
통합운영 방안을 마련했다며 설득작업을 벌이고있습니다.
울산시 교육청은 장기적으로 농어촌 지역의 초,중,고등학교를 함께 운영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어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이상욱◀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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