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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에게 제공된 부실도시락 충격
기억하실겁니다.
이번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제공된
점심 때문에 학부모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서하경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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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린이집에서 원생들에게 제공된 점심
식사 사진입니다.
호박 몇 조각 떠 있는 멀건 수제비 국에
깍두기 네 조각이 전부입니다.
부실 급식을 보다못한 어린이 집 교사가
휴대폰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식단표에도 닭죽과 수제비,물국수가 나오는 날에는 반찬으로 김치 한가지만 짜여져
있습니다.
원장은 이와같은 식단은 극히 일부분이라고
주장합니다.
◀SYN▶어린이집 원장
(하루 식사보고 그러면 안돼죠? 적자상황에서
최대한 짠거에요)
학부모들은 부실한 급식이 몇달째 계속되고
있다며 분개하고 있습니다.
◀SYN▶학부모
(애가 매일 갔다오면 배가 고파서 난리에요.
제가 한번 먹어봤는데 깍두기가 쉰내가나고)
원장과 교사들 사이에 마찰을 빚고 있는
이 어린이 집은 부실 식단의 원인을 서로에게
미루고 있습니다.
◀SYN▶어린이집 교사
(선생님들을 내쫓기 위해서는 경영상황이
악화돼야 하는데,,그런 상황을 보여주기
위해서 애들 식단을 그렇게 만든거죠)
어린이 60명이 다니고 있는 이 어린이 집은
한달에 부모들이 500만원을 내고 정부와 구청이
천50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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