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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피의자 수용시설의 인권침해
논란은 어제 오늘의 예기가 아니죠.
이런 해묵은 논란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진주지역 사법기관들이
유치시설 개선에 나섰습니다.
문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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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한 점 들지 않던
구치감 내부가 환하게 변했습니다.
4중으로 막혀 있던 창문은
투명 아크릴판으로 교체됐고 곳곳에 꽃 장식이 더해졌습니다.
유치인의 안정을 돕기 위해 각 방의 명칭도
사랑, 믿음, 진실 등으로 바뀌었습니다.
지난 천 9백 72년 지어진 진주지청 구치감은
장소가 협소한데다 냉난방 시설도 없어
수용자들이 그동안 큰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특히 구치감 수용자들이 확정 판결을 받지
않은 미결수라는 점에서 인권침해
논란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런 해묵은 논란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 I N T ▶김덕재 지청장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경찰도 유치인 인권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진주경찰서는 인권침해 논란의
핵심인 유치장 화장실을
개방형에서 밀폐형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또 여성 전용 유치실을 만들어
여성 용품을 비치하고
장애인을 위한 시설도
보강할 계획입니다.
◀ I N T ▶김청만 팀장
진주경찰서 수사지원팀
(s\/u)시설 개선으로 시작된
검찰과 경찰의 인권보호 조치가
다른 분야로까지 확대될 수 있을지
여부에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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