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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이 검찰에 소환된 오늘(4\/24)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분위기는 차분한
가운데 회사의 앞날을 우려하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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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의 검찰 소환소식에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생산라인은 정상적으로
운영됐습니다.
오히려 최근 민주노총의 파업 때문에 밀린
주문을 맞추기 위해 평소보다 더 바쁘게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쉬는 시간이면 삼삼오오 모여
정회장의 소환이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술렁거렸습니다.
s\/u)특히 사무실의 분위기는 생산현장보다
무거웠습니다. 직원들은 방송이나 인터넷을
보면서 소환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웠지만 말은 아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4\/25)로 예정된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첫 임금협상이 무기연기됐습니다.
검찰수사로 사측대표단이 꾸려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산별전환을 앞두고 있는 노조는
노조대로, 임금동결을 주장하는 회사는
회사대로 이번 검찰 수사가 노사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경제에 미치는 파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울산지역 상공인들은 이번 수사가 국가와 울산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파장을 고려해서 조속한 수사와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INT▶ 이두철 회장 울산상공회의소
현대자동차가 비자금 사태로 최악의 상황을 맞은 가운데 생산현장은 차분하지만
회사의 앞날을 우려하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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