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일선 학교들이 형식적인
과학의 날 행사를 열어 학부모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울산시 교육청에 따르면 과학의 날을 맞아
대부분의 학교들이 글라이더나 물로켓 조립,
과학 상상화 그리기,구조모형 경기대회 등의
행사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이같은 과학의 날 행사가
대부분 매년 반복되고 있고, 저학년의 경우
과제물을 어른들이 만들어 학교에 제출하는
경우가 많아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교육청은 올해 과학교육예산이
지난해 4억 9천만원보다 오히려 절반이나 줄어
체계적인 과학교육이 어렵다고 인정하고,
과학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체계적인 실험.
실습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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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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