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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부터 국내에 들어오기 시작한
미국산 수입쌀의 시판을 앞두고 시민단체들이 적극적인 불매운동에 나섰습니다.
더구나 이달중으로 울산항을 통해 중국산
수입쌀까지 반입될 예정이어서 울산지역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확산될 전망입니다.
한동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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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도 밥상용 수입쌀 시판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교조 울산지부와 참교육 학부모회,
울산참여연대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울산시청에서 수입쌀의 시중유통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가두 피켓시위를 벌이는 등
본격적인 불매운동에 들어갔습니다.
국내에 반입된 미국산 수입쌀 칼로스
수천톤 가운데 일부가 공매를 통해 전국적인
유통망을 가진 급식업체에 이미 낙찰돼,
이번주부터 울산에서도 시판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INT▶이승미(울산남부생협)
시민단체들은 수입쌀 유통이 본격화되면
원산지 둔갑과 국산과의 혼합판매 등 각종
부작용은 물론 우리 농업기반을 뿌리채 흔들게 될 것이라며, 이를 막기위해 앞으로 수입쌀
공매와 시판에 참여하는 유통업체에 대해서는 소비자 불매운동을 적극 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우병권(울산한살림)
이런 가운데 이달중으로 중국산 수입쌀
만톤이 추가로 울산항을 통해 반입될
예정이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S\/U)지역 시민단체들은 유통업체에 대한
압박과 함께 앞으로 농민단체 등과 연계한
불매운동을 확산시켜나갈 예정이어서
수입쌀 시판을 둘러싼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M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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