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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감소추세를 보이던 부산지역
마약사범 수가 최근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인구수 대비 마약사범 수가 전국 1위인데
공급차단과 함께 수요를 억제할 수 있는
시민들의 관심이 절실합니다.
박상규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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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7일 인터넷 망분배기로 위장한
국제우편물 속에서 필로폰이 발견됐습니다.
부산의 마약공급책에게 배달된 중국산
필로폰 500그램, 시가 16억원칩니다.
지난해 11월에도 같은 수법으로
중국산 필로폰을 밀매하려던 조직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올들어 부산에서는 31명의 마약사범이 적발돼
27명이 구속되고 필로폰 천600그램이
압수됐습니다.
[CG-1]
지난 2003년 크게 줄었던 부산지역 마약사범은
2004년 소폭 증가한 뒤 지난해에는
천 명을 넘었습니다.
[CG-2]
마약사범의 지역별 분포에서도
부산은 서울과 경기에 이어 세번째지만
인구수 대비로는 전국 1위입니다.
검찰은 강력한 단속 못지않게 수요를 억제할 수 있는 시민들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INT▶김윤섭 검사
"소비 차단해야...."
검찰은 이달부터 6월까지를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으로 정하고
자수한 사람에 대해서는 불입건과 치료보호등
최대한 관용을 베풀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박상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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