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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특히 울산이 고래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지니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분석한 <고래와 한국의 문화>라는
보고서가 해양수산부 산하 고래연구소에서
작성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창완기자가 보고서 내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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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9년 국립수산과학원의 조사
탐사선에서 촬영한 25일간의 동해바다 고래떼의 모습은 한반도 주변 고래자원연구의
출발점이었습니다.
한반도와 고래의 인연은 전세계 어디에도
쉽게 찾기 힘들 정도로 오랜 세월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산하 고래연구소가 최근 작성한
<고래와 한국의 문화>라는 보고서는 먼저
고래문양이 새겨진 국보 285호인 선사시대
반구대 암각화는 한반도가 세계 고래잡이
문화의 중심지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속담에서부터
술고래,고래심줄 같다,고래등 같은 기와집 등은
생활속 우리말에 고래문화가 녹아있는
유구한 역사를 입증합니다.
◀INT▶김장근 소장 고래연구소
산후조리에 고래도 사람도 미역을 먹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며 신라시대에는 동해를
고래바다라고 불렀습니다.
고래연구소는 고래와 관련한 고문헌이나
신화,설화,전설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가 앞으로
꾸준히 전개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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