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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공식 출범한 통합 부산대가
부산대 명의의 졸업장 수여를 요구하는
밀양대생들의 수업거부로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밀양대생들은 총장 면담을 요구하며
계란투척 시위를 벌였습니다.
보도에 윤주필기잡니다.
◀VCR▶
◀EFFECT▶(계란투척)(5초)
부산대학교 총장실 앞.
밀양대생 200여명이 김인세 총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굳게 닫혀진 총장실 문앞에다
수십개의 계란을 투척했습니다.
이들은 통합 부산대측이 밀양대생들에게
부산대 명의의 졸업장을 줄수 없다는데 항의해
부산대 대학본부를 찾아 시위를 벌인 것입니다.
◀INT▶(밀양대 총학생회장)
밀양대 총학생회는 지난 5일
재학생 2천665명을 대상으로 수업거부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85%의 찬성률로
무기한 수업거부에 들어갔습니다
부산대측은 밀양대 재학생들이 졸업에 필요한
12학점의 실용영어와 컴퓨터등 필수 교양강좌 이수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부산대 졸업장을 줄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교무처장)
밀양대생들은 통합을 했으면 부산대 졸업장을 조건없이 달라는 입장이고,
부산대측은 학칙에 정해진 졸업필수 과목의
이수는 불가피하다는 것입니다.
양측이 타협점을 찾지 못할 경우
통합의 후유증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윤주필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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