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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보호종인 깽깽이풀의 대규모 군락지가
발견됐습니다.
그런데 고속도로 공사현장과 불과 10미터도
떨어지지 않아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위기에
처했습니다.
서하경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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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공사현장 바로 인근,
산속 가파른 경사를 뚫고 연보라빛의
꽃이 수줍은 모습을 드러냅니다.
환경부 보호종으로 지정된 깽깽이풀로
만 2쳔평 넓이에 3백여개체의 군락지가
새로 발견됐습니다.
◀INT▶정우규 박사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과 야생화로 사랑받는
깽깽이풀은 우리 나라에 현재 10군데 정도의
자생지가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 발견된 자생지는 도로 공사
현장과 불과 10미터밖에 떨러지지 않아
절개지와 숲이 파괴되면 곧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도로공사에 앞서 지난 2천년 실시된
환경영향평가에는 깽깽이풀의 존재 자체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SYN▶공사관계자
주변지역은 50년이상된 참나무류와 함께
울산초피나무 등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 입니다.
S\/U)환경부 보호종인 깽깽이풀과 각종
희귀식물이 발견되면서 보존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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