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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를 시작한 초.중.고등학교들이 3월
한달동안 학교운영위원 선출을 모두 끝냈
습니다.
올해는 예상과 달리 교육 공무원들의
운영위원 진출이 대폭 줄어든 반면 전체의
절반 정도가 여성이 차지해 학교운영위원
진출에도 여풍이 거셉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오는 8월 교육위원 선거를 앞두고 과열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던 학교운영위원
선출이 예상외로 조용하게 마무리됐습니다.
각급 학교들이 운영위원 선출을 마친 결과
학부모 위원의 경우 대부분의 학교에서 무투표
당선됐고 ,이 가운데 80%이상을 여성이
차지했습니다.
학생수가 많아 매년 정치색이 짙은 남성
후보들이 진출했던 대현과 삼산초등학교도
올해는 후보자가 없어서 무투표 당선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들 학교는 학부모 위원 6명중 5명이
여성이 차지한데다 막바지까지 후보자가 나서지 않아 학교운영위원 구성에 애를 먹었습니다.
이와같은 현상은 최근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은데다 , 학교운영위원 활동에 부담을 느끼는 학부모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INT▶학교 관계자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교육청 공무원들의
학교운영위원회 진출도 크게 줄어든
전해졌습니다.
S\/U)시행 10년째를 맞은 학교운영위원 제도가
점차 학부모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면서,
하루빨리 다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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