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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의 항공기 운항시간을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항 주변의 주민들은
항공기 소음피해를 호소하며 반발하고 있어
마찰이 예상됩니다.
이두원 기잡니다.
◀VCR▶
김해공항을 오가는 항공기는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운항을 할 수 없습니다.
지난 76년 김해공항이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면서
공군측과 협의된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김해공항의 항공기운항을
늘리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INT▶
"경쟁력 강화위해 불가피"
이에따라 부산지방항공청은 지난 17일,
운항시간 연장을 위한 협정서를
공군측에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96년 항공기 소음피해지역으로
지정된 대저동과 강동동 일대의 주민들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소음대책이 없는 상태에서
항공기 운항을 연장하는 것은
주민들의 피해만 가중시킨다는 것입니다.
◀SYN▶
"대책없는 운항연장 결사반대"
주민들은 일방적인 운항시간 연장이
추진될 경우, 공항 주변에 애드벌룬을 띄우거나 공항 진입도로를 점거하는 등
물리적인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SYN▶
"물리적 방법 동원"
[S\/U]"항공청은 이달까지 운항시간 연장에 대한 협의를 끝낸다는 방침이어서
주민들과의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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