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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이식 아버지 살린 여고생 돕기 온정

이상욱 기자 입력 2006-03-29 00:00:00 조회수 111

경의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아버지에게
간 이식을 해준 동료 여학생 돕기 운동을 벌여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경의고등학교에 따르면 최근 3학년에 재학중인 최시라 양이 지난 11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간기능 악화로 생명이 위독한 아버지에게 간
이식을 해 준 뒤, 최양은 퇴원하고 아버지는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집안 형편이 넉넉치 않아 수술비
3천 7백여만원을 마련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학생과 교사들이
한달여동안 최양 돕기 운동을 벌여 800여만원을 모금해 조만간 가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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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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