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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자격증인 해기사 면허 시험지가
시중에 대량 유출됐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문제은행에 보관돼있던 5만개 중 3만개 문제가
이미 사설학원으로 흘러들어갔습니다.
황재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한 사설학원에서 압수해온
해기사 시험 문제지입니다.
수험생들에게 나눠주고 문제와 답을
외우도록 했습니다.
CG)
2003년 시행된 실제 문제지와 비교해봤습니다.
조사 하나 다르지않고 똑같습니다.
해기사 시험을 위탁관리하는
해수부 산하 해양수산연수원 직원
35살 박모씨가 문제지를 복사해
1억 5천만원을 받고
사설학원으로 넘긴 것입니다 .
◀SYN▶
"피의자 - 돈이 필요했다..주로 밤에 작업"
국가기술자격증인 해기사 시험은
항해사, 기관사등 간부선원을 뽑는
자격시험입니다.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되는데,
총 5만개 문제 중 3만 800개 문제가
이런 식으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제 이 학원을 다닌 수강생들의
합격률은 80%. 평균합격률 50%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문제지 유출 소문이 떠돌자,
이 학원은 돈을 주고 빼돌린 이 원본문제지에
바코드칩을 삽입하는 등
보안을 철저히 유지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YN▶
경찰은 연수원 내부에
공모자가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담당경찰 - "
ST-UP)해경은 문제지를 유출한 박씨와
학원장 정모씨를 구속하고
부산지역 다른 학원들에 대해서도 조사...
MBC뉴스 황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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