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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은 예년보다 기온도 높고 일조량이 길어
벚꽃 소식이 빠르겠습니다.
다음달부터 울산지방에는 봄꽃 축제의
향연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하경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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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주군 삼남면 작천정의 벚꽃들은
주말부터 연분홍빛을 띄기 시작해 다음주에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1km 거리에 펼쳐진 벚꽃나무는 화사함을
자랑하며 울산을 벚꽃 축제의 장으로
안내합니다.
◀INT▶김상로 예보관\/울산기상대
S\/U)시가지 양지바른 곳에서는 벌써부터
벚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울산지역 기업들도 다음주부터 벚꽃을
배경으로 풍성한 봄축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삼성정밀화학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돗질산 8백미터 벚꽃터널길에서 벚꽃축제를,
삼성SDI는 다음달 6일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먹거리장터 축제를 엽니다.
현대자동차 문화회관에서도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통키타와 함께하는 벚꽃 축제가
개최됩니다.
눈부시도록 하얀 배꽃은 다음달 10일부터
개화를 시작해 화사하면서도 절제된 은근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울산 대공원에는 다음달 13일부터 개장하는
장미계곡에서 전세계 94품종의 장미를
만날 수 있습니다.
5월에는 울주군 온양읍 대운산에서 산
전체를 빨갛게 물들인 철쭉축제가 예정돼
있습니다.
태화강변에는 유채꽃이 만발해, 태화강을
찾은 시민들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달부터 온 산천은 가득 채울 꽃소식이
겨우내 새봄을 기다려온 상춘객들의 마음을
잔뜩 부풀게 만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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