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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등 세계적인
기업들을 견학하기 위해 한해 수십만명의
내.외국인이 울산을 찾고 있지만 정작 지역
경제에는 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울산 관광의 문제점을 설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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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세계로 자동차를 수출하고 있는
울산의 한 기업체입니다.
회사앞 마당에는 전국에서 온 버스들로
길게 늘어서 있고, 홍보 담당 직원들은
하루종일 눈코뜰 새가 없습니다.
산업시설 견학을 위해 고등학생에서부터
종친회, 군부대, 마을 단위 관광객 등
매년 수십만명이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이동광 교장
인근에 르노삼성자동차가 있지만 학생 교육을 위해 울산을 방문...
세계 1위 조선업체인 이 곳에도
산업관광객들의 견학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정재헌 부장
규모가 거대하기 때문에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나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정도로
반응이 좋다. 지금까지 1,300만명이 방문...
그런데 한해 울산의 기업체를 찾는 방문객은 회사당 2~30만명씩, 연간 수십만명에 이르지만
지역경제에는 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울산에서는 견학만 하고 곧바로
인근 경주나 부산으로 가서 숙식을 해결하기
때문입니다.
◀INT▶ 관광업체 직원
울산은 가족단위 관광패턴만 있지 단체를
위한 시설이 없어 그냥 외지로 간다...
가장 큰 문제는 단체 견학과 울산의 다양한 먹거리, 숙박시설을 이어줄 프로그램이 없다는 것입니다.
◀S\/U▶ 이와 함께, 해외 관광객 유치에만
매달리고 있는 여행업계가 지역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설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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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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