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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미국 쇠고기 수입을 앞두고
한우 사육 기반이 흔들리도 있습니다.
소 값이 언제 떨어질 지 모르는 축산농가들이 송아지 매입을 꺼리는데다 일부 농가에서는
생산 두수를 빠르게 줄이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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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 한 축산농갑니다.
이곳에서 30년째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박석광씨는 최근 소 사육두수를 크게
줄였습니다.
s\/u)이곳의 소 사육두수가 최근 두달사이
250여마리에서 200마리로 50마리나
줄었습니다.
본격적인 미국 쇠고기 수입을 앞두고 소값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해 일단 사육 두수부터 줄인 것입니다.
◀INT▶ 박석광 (축산농민)
cg)한우 사육두수는 지난 98년 2만 9천마리를 정점으로 해마다 줄어 지난해에는
2만 3천마리로 집계됐습니다. (cg)
올해는 미국 쇠고기 수입 때문에 사육
두수가 더 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송아지 값이 몇달사이에
70여만원이나 떨어졌습니다.
축산농가들이 20개월 후에나 판매할 수 있는 송아지 매입을 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축산농가들이 송아지 매입을 꺼리면 한우 사육두수가 줄고 다시 송아지 생산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벌어지게 됩니다.
◀INT▶ 울주군 축산과장
한우사육기반이 흔들리면서 언양불고기와
봉계 한우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mbc 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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