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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라 들어서는 대형 할인점에 맞선,
재래시장 상인들의 반발이,
생존권 문제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공생의 방법은 없는 지?
조수완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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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궁재래시장 상인들이,
인근에 들어 설 대형 할인점 공사현장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500곳 영세 상점의 생존권이 달린
인근 대형 할인점의 출현.
- effect -
더 나아가 이 할인점은 담장을 사이에 두고
엄궁농산물시장 상인들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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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 들어오면 먹고 살길 없어져...)
S\/U) 최근에는 이곳 상인 한명이,
생계 대책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사태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남구 감만동 재래시장 상인들도,
인근에 들어 설 또다른 대형 할인점을 두고,
몇달째 농성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10년전 5곳에 불과하던 대형 할인점이,
지금은 22곳으로 급증했고,
그 만큼 재래시장은 설 곳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열린 대형 할인점과
재래시장 상생을 위한 시민 토론회.
재래시장의 회생 방안은, 시장의 전문화와
상품의 특성화, 틈새시장 개척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최우선으로 지적됐습니다.
◀INT▶
(경쟁력 확보이후 정부 지원이 최선)
시민 단체들은 재래시장 상인들의
생계 보호를 위해서라도 주거지역에서
할인점 건립을 제한해 줄 것을 부산시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조수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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