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개교 예정으로 있는 공립특수학교인
혜인학교 건립사업이 중구청과 토지개발공사
측의 입장 차이로 인해 올 상반기 착공이
불투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시 교육청은 지난해말 부지확보와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했지만 관할 중구청이 진입로
개설과 차단녹지 조성 등에 어려움을 표시하고 있는데다, 토지개발공사측이 우정지구 전체
개발과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해 사업추진이
중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제대로 된 특수교육 헤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울산지역 2천여명의 장애아동
부모들이 집단 민원을 제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혜인학교는 울산지역 유일의 공립특수학교로
울산시 교육청이 우정지구내 중구 약사동
일원 7천평에 사업비 120억원을 들여 늦어도
내년 3월 개교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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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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