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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식 식목일은 4월 5일이지만
남부지방의 나무 심기는 지금이 최적기라고
합니다.
울산시는 오늘(3\/16) 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돈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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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가운데 나무심기가
한창입니다.
동백나무와 이팝나무 묘목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잡았습니다.
나무심기 참가자들은 오늘 심은 나무들이
튼튼하게 자라 울창한 숲을 이루기를
기원했습니다.
우리나라 공식적인 식목일은 다음달 5일이지만
울산을 포함한 남부지방에서는 식목일 행사가
앞당겨 실시됐습니다.
◀INT▶ 박기원 녹지공원과장
"남부지방은 따뜻하기 때문에 3월 중순에
심는 것이 가장 좋다"
◀S\/U▶ 때마침 내린 봄비는 어린 나무들에겐
반가운 손님입니다.
비가 반가운건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농심도 마찬가지.
논 위를 분주히 오가는 트랙터가 지나간
자리마다 봄비가 촉촉하게 스며듭니다.
부지런히 봄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날씨가 심술을 부렸습니다.
다가오는 봄을 시샘하듯 쌀쌀한 날씨속에
진눈깨비가 흩날리더니, 가지산 일대에는 제법
눈이 쌓였습니다.
◀INT▶ 김상용 예보관
"이동성 기압골의 영향으로 찬 기운이
유입돼 산간에 눈이 다소 많이 내렸다.
앞으로는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되겠다"
3월의 한가운데서 내린 눈 뒤에서 포근한
봄이 다시 고개를 내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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