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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파트 단지 보셨죠?
과외 현수막이 군데군데 내걸려 있는데요,
아파트를 학원처럼 꾸미거나 신고를 하지
않으면 불법인데, 그런 불법과외가 많습니다.
신은정 기자가 불법과외 현장을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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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내 한 아파트 단지.
미술과 피아노를 가르친다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그 중 한 곳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5,6명의 저학년 아이들이 미술수업을 받고있고,
방마다 미술용품이 쌓였습니다.
현행법상 개인과외는 학생이나 교사의
주거지에서만 이뤄져야 하지만,
이 아파트는 아예 학원으로 운영됩니다.
◀SYN▶ 선생
"저는 여기 안 살아요. 작업실로 쓰려고.."
인근의 한 아파트.
60평이 넘는 대형 아파트에서
3,4명의 아이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지만
개인과외 신고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SYN▶ 선생
"신고하면 세금문제가 있으니까 그냥 해요"
교육부는 개인과외가 공동주택에서 이뤄지는
만큼 이웃들의 동의를 받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습니다.
◀SYN▶ 아파트 관리인
"주민들 시끄럽다 해도 동의구하는 사람 없어"
◀INT▶ 학원연합회(전화 예정)
"이래저래서 문제..."
이러다보니 아파트 학원들은
탈세의 온상이 되고 있고,
때론 주민들의 민원을 야기합니다.
더욱이 일반 학원처럼 대규모 집단교습을 하니
꼼꼼하게 개인지도도 받기 어렵습니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개인과외가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이면서
아파트 단지가 학원천국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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