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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만의 꽃샘추위

서하경 기자 입력 2006-03-13 00:00:00 조회수 31

◀ANC▶
오늘(3\/13) 울산지방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5.8도까지 떨어지면서, 추위가 맹위를
떨쳤습니다.

32년만의 기록적인 꽃샘추위에
봄꽃마저 얼어붙었습니다.

서하경기잡니다.

◀END▶
◀VCR▶
봄인가싶더니 겨울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일찍 고개를 내밀었던 진달래는 추위에 놀라
얼어붙으며 한껏 몸을 움츠렸습니다.

꽃눈을 티우려던 목련은 피어보지도 못한채
누렇게 시들어버렸습니다.

오늘아침 울산지방은 아침기온이 영하 5.8도,
상북지역은 영하11.3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봄이되면서 난방장치를 꺼둔
비닐하우스 농가에서는 땅이 얼어붙어 진땀을 흘렸습니다.

◀INT▶고언현
(땅이 얼어서 아침에 일을 못했다)

꽃샘 추위는 계곡의 물길도 틀어막았습니다.

S\/U)한겨울에나 볼수 있는 고드름이 이처럼
날이 풀리지 않으면서 오후에도 그대로
얼어있습니다.

시장 상인들은 담요를 다시 꺼내
물건들을 덮어씌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INT▶이유행
(새벽에 말도못하게 추워..물건 다 얼었어)

1974년이후 32년만에 찾아온 3월중순 추위로
경칩이 지났지만 개구리는 볼 수 없는 봄.

그래도 계곡 양지에는 봄의 전령
버들강아지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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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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