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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하시다 노란색 통학차들을 보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십니까?
아마도 조심 운전하시겠지요?
그런데 자녀들의 안전이 걸린 이 통학차에 대한 시민의식이나 안전기준이 현실과는 적잖이
동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김 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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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마친 어린이들이
노란색 통학버스에 올라 탑니다.
하루 10차례씩 어린이들을 태우고 다니면서,
끼어들고 추월하는 차들 때문에
불안을 느낄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INT▶ 서은란 원장
이 유치원처럼 안전시설을 갖추고
경찰에 신고된 통학버스를 운용하려면
일년에 4-5천만 원이 들지만, 대부분은 이와
사정이 전혀 다릅니다.
(S\/U) 현재 통영지역에서 운영중인
사설 교습시설은 모두 250여곳에 이르지만
이중 경찰에 차량을 신고한 곳은 불과 14곳으로 전체의 5%에 그치고 있습니다.
신고를 하지 않고 다니다 걸리더라도
범칙금은 고작 3만원에 불과해 안전시설에 드는
돈보다 훨씬 싸게 치기 때문입니다.
◀INT▶ 서은란 원장
더욱이 단속의 손길도 제대로 미치지 못합니다.
◀INT▶ 이삼용 계장
지난 4년간 경남지역에선 학교 부근에서
모두 166건의 어린이 관련 교통사고가 발생해
178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내 자녀의 안전을 위해 통학버스 관련 제도와
법규의 보완, 현실화 작업이 시급합니다.
MBC NEWS 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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