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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당의 후보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후보 면면을 보면 전문직 진출로
한단계 수준을 높일 것을 기대했던 유권자들의 희망과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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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지역에서 선거운동에 돌입한 후보는 현재까진 단 두명뿐입니다.
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한나라당 울산시장 당내 후보인 이채익 남구청장과 민노당 울산시장 후보인
김창현 전 사무총장입니다.
각 당마다 후보 선정 작업을 벌이고 있어,
다른 후보들도 오는 19일부터 선관위에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열린우리당은 1차 후보마감을 했지만,
울산시장도 북구청장 후보도 없는
집권여당으로서 초라한 성적에
계속 영입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거의 모든 선거구에서
후보를 낼 예정인데, 오는 19일을 전후해
공천심사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선거진용을
짤 예정입니다.
민주노동당은 이미 지방의원과 단체장 후보를 선출한 상태이며, 울산시장만은 민노총과 함께 대규모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후보 윤곽이 드러나더라도 시민들의 높아진
기대수준을 얼마나 맞추느냐도 관건입니다.
각 당은 지방의원 유급제 시행으로
전문직들의 진출이 크게 늘었다고 자평하지만, 울산에선 유권자들의 눈높이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문성보다는
당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도만을 놓고 공천을 할 경우자질을 따지는 유권자들의 냉혹한 평가가 뒤따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MBC뉴스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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